‘비디오스타’ 더원의 찐친인 배우 음문석이 다양한 폭로로 웃음을 선사했다.
12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1 plus 4 특집 ‘더원만한 관계’로 꾸며진 가운데 더원, 이필모, 이영현, 민우혁, 파파금파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더원은 자신의 찐친 중에서도 1순위인 배우 음문석과 전화 연결했다. 연결된 음문석은 더원의 생일을 묻자, 바로 “3월 26일”이라고 답했다. 더원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몇 년도에 말했던 분이냐?”고 되물어 폭소를 안겼다. 더원이 “2009년 너랑 나랑 같이 살 때”라고 하자, 음문석은 “김희애 선배님”이라고 대답하고 한 명은 말하지 못했다.
더원의 마지막 연애를 묻자, 음문석은 “그게 얼마나 만난 기준이냐”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더원은 “미쳤냐”라고 답하며 절친 케미를 뽐냈다. 그는 “마지막 연애는 꽤 됐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더원의 술 원샷과 잠드는 술버릇에 대해서는 “트림, 방귀”라고 엉뚱한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포복절도케 했다. 이어 더원이 성형하고 싶어하는 부위로는 “눈코입 다 하고 싶다고 했는데”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폭탄을 터트렸다.
한편, 박소현이 “더원에 대한 폭로 하나만 더 해달라”고 하자, 더원과 5년간 살았던 음문석은 “무서운 버릇이 하나가 있다. 자면서 과자를 먹는다”라면서 “중요한 건 ‘야, 누가 먹었어?’ 라고 한다. 제가 얼마나 무섭겠냐. 본인이 먹고 기억을 하나도 못한다”고 찐친만 알 수 있는 사실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더해 “형이 헬스 트레이닝복을 1년 12달 똑같이 입는다. 24시간 벗지를 않는다. 그걸 버렸다가는 눈이 뒤집힌다. 그런데 제가 버리고 형한테 말을 안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웃게 했다. 나아가 “집에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