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정 해명 엑소 세훈 열애설 일축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김세정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방송으로 팬들과 소통을 했다.
그는 엑소 세훈과의 관계에 대해 “친하고 케미가 좋은 건 인정하지만 그런 일은 전혀없고, 아예 없다. 사적으로 연락한 적 한 번도 없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이어 “우리는 정말 재미있게 ‘범인은 바로 너’(이하 ‘범바너’)만 찍은 거라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세정과 세훈은 ‘범바너’에 함께 출연하며 남매같은 케미로 관심을 받았다. 문제는 이를 본 일부 팬들이 그와 부모님의 SNS 등에 악플을 남긴 것. 이에 대해 김세정은 “생각보다 DM과 댓글이 많이 오고 달린다. 우리 부모님 SNS까지 댓글이 달린다. 안 좋은 말 보내지 않으셨으면 한다”라고 호소했다.
앞서 김세정은 때아닌 스캔들로 곤혹을 치룬 바 있다. 지난해 여성 축구단 FC루머 창단 당시 남성축구단과 함께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로 인해 악플 등이 쏟아졌고, FC루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FC루머 축구팀은 건강한 모임의 취지로 만든 축구팀이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조심하며 팀 자체 발열체크도 ‘필히’ 하며 운동하고 있다”라며 “남성 팀과 별개로 움직이며 창단의 취지 방향도 다르다. 팀명이 같아 함께 운동하는 것처럼 보이긴 하나 지금 저희팀 진행은 남자는 11명 대형 축구 위주이고 여자는 6명 작은 풋살이다”라
한편 김세정은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후에는 구구단으로 가수 활동을 해왔다. 또한 드라마 ‘학교 2017’ ‘너의 노래를 들려줘’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도하나 역으로 활약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