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언어를 초월한 활약을 펼친다.
13일 오후 5시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동시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여자)아이들이 출연한다.
동양적인 악기에 서늘한 감수성이 더해진 뭄바톤 장르의 곡 '화(火花)'로 컴백한 (여자)아이들은 신곡만큼이나 화끈한 ‘릴레이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 참여했다.
(여자)아이들은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된 게임에서 특색 있는 팀플레이를 선보였다. 게임 초반부터 ‘언니~’를 연발하며 고성 스킬을 쓴 ‘언니 앓이’ 팀부터, 고성은 기본 탑재에 바디랭귀지까지 접수하며 '몸으로 말해요'로 셀프 업그레이드한 팀까지. 감당 불가능한 투머치 토커 열정으로 리더 소연을 꽝꽝 얼어붙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갖춘 외국인 멤버들이 대한외국인 방불케 하는 설명 실력으로 맹활약한다. 온몸 던져가며
좌충우돌 X 왁자지껄 그 자체였던 (여자)아이들의 게임 결과는 13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과 넷플릭스(Netflix)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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