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온의 간판 영화 프로그램 ‘캐치온쇼’의 새로운 MC로 배우 이규한이 낙점됐다.
‘캐치온쇼’는 격주 목요일마다 캐치온에서 공개되는 영화 프로그램으로 최신 영화를 비롯해 숨어 있던 영화까지 다양한 시각으로 영화를 소개하고 재발견하는 무비 인싸 버라이어티쇼다.
그동안 재치 있는 입담으로 캐치온쇼를 이끌었던 MC 정상훈의 뒤를 잇게 된 이규한은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 프로그램 단독 MC를 맡게 됐다.
그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하루에 영화 한 편씩 꼼꼼하게 감상한다"고 밝히는 등 ‘영화 마니아’의 면모를 보여주며 ‘캐치온쇼’ MC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줬다. 스스로 훤칠한 외모, 타고난 순발력, 재치있는 유머 감각을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며 ‘캐치온쇼’ MC로 타고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영화를 애정 하는 이규한과 ‘캐치온쇼’의 특급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달 진행된 첫 촬영을 성황리에 마친 그는 배우 유아인 유재명 특집으로 진행된 ‘판타스틱 특급 무비’ 코너에서는 백은하 배우 연구소의 백은하 소장과 함께 '소리도 없이'를 중심으로
신설된 코너인 ‘캐씨네 콘텐츠 연구소’에서는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따뜻한 힐링 의학 드라마 '굿닥터 시리즈'를 다룬다. 오는 14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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