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이 아들의 모처럼 등교에 반색했다.
강수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달 만에 등교. 비록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그게 어디냐! 특식으로 간장 닭강정. 나만 잘 먹음...#다음에는 꼭 다른 부위살로 해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온라인 수업은 정말 아이나 부모나 힘들다 #네 시간 학교 간 사이 정말 많은 일을 함"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진행된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강수정은 글과 함께 아들의 등교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한창 뛰어놀아야 할 시기에 밖을 못 나가니 안타깝네요", "강수정님 제 워너비입니다", "
한편,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해 아들 제민 군을 두고 있다. 홍콩에 거주하며 한국을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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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수정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