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열흘 앞둔 개그우먼 김영희가 웨딩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0'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영희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풍성한 치마가 돋보이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가지런히 손을 모으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결혼을 앞둔 설렘이 느껴진다. 곧 소멸할 듯한 작은 얼굴과 또렷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열흘만 있으면 결혼이네요", "너무 축하해요", "너무 예쁜 예비신부" 등의 댓글을 달아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김영희는 오는 23일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김영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