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승빈의 전처 홍인영이 의미심장한 댓글을 달았습니다.
어제(12일)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배우 전승빈과의 결혼을 알린 뒤 전승빈의 전처 홍인영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홍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베테랑' 속 유아인의 모습을 캡처해 게재했습니다. 유아인의 명대사 '어이가 없네'로 유명한 장면입니다. 이에 이혼 시점 등에 대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홍인영의 게시물에는 이후 실시간으로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13일) 홍인영의 지인은 "기간이 겹치고 안 겹치고를 떠나 끝까지 너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어서 속상할 뿐. 다 털어버려 인영아. 너도 새출발 고고"라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에 홍인영은 "이미 새출발중♥"이라고 연애를 암시하는 듯한 댓글을 남겼습니다. 또 다른 지인이 "이제 좋은 일만 있을 거야"라고 댓글을 달자 "고마워. 더 행복해 나는"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세 사람을 둘러싼 시선에 전승빈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13일)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해 5월 막을 내린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