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케치북 사과 사진=KBS |
지난 12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식홈페이지에 “2021년 1월 8일에 방송분 관련 시청자분들의 문의가 있었다”라며 “니브가 부른 BTS의 ‘Blue & Grey’ 커버 노래에 대해 크레딧 공동 작업자는 모두 자막 표기하였으나, 토크 중 원곡자라는 단어 사용에서 1인 작업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제작진은 해당 아티스트인 BTS와 NIve 그리고 해당 아티스트의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본 영상 클립은 삭제 조치하였으며 앞으로 스케치북은 뮤지션 입장에서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MC유희열이 니브를 “‘블루 앤 그레이’의 원곡자”라고 소개했다.
또 “방탄소년단이 들었을 가이드의 주인공, 원곡자가 부르는 방탄소년단의 ‘블루 앤 그레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 해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이하 유희열 스케치북 공식입장 전문.
2021년 1월 8일에 방송분 관련
시청자분들의 문의가 있었습니다.
니브가 부른 BTS의 “Blue & Grey” 커버 노래에 대해
크레딧 공동 작업자는 모두 자막 표기하였으나
토크 중 원곡자라는 단어 사용에서
1인 작업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제작진은 해당
그리고 해당 아티스트의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본 영상 클립은 삭제 조치하였으며
앞으로 스케치북은
뮤지션 입장에서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신경 쓰겠습니다.
스케치북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