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열린다.
13일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오는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예외상태(State of Exception)’다.
이번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상의 변화가 장기간 지속되는 ‘예외상태’ 상황에서 개인과 사회의 다양한 변화와 선택을 숙고하는 단편영화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 세계에서 출품된 경쟁부문의 본선 진출작과 초청작 상영을 비롯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영화제 상영 및 부대행사는 현장과 온라인 운영방식을 병행한다.
아울러 ‘오퍼레이션 키노(Operation Kino)’ 10기 모집과 함께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오퍼레이션 키노’는 미래 한국영화계를 이끌어갈 부산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부산국제단편영
부산 지역 영화·영상(신문방송·미디어·콘텐츠 포함) 관련 전공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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