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이 '농구 대통령' 허재와의 친분을 공개했습니다.
오늘(13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배우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DJ 정은지는 박중훈의 절친인 전 농구 스타 허재를 언급했습니다. 박중훈과 허재는 그제(11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DJ 정은지가 "톱 클래스의 만남이지 않나. 많은 분들이 허재 씨와 친구인지 몰랐을 듯 하다"라고 하자 박중훈은 "허재와는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이다. 어제도 만났다. 40년 절친이다"라고 친분을 자랑했습니다.
그는 "오랜 친구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물론 허재뿐 아니라 좋은 친구가 많이 있다. 어디 가면 허재가 친구라고 항상 자랑하고 다닌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지난 2006년 개봉한 영화 '라디오 스타'의 주연으로 호평 받은 박중훈은 2018년 종영한 KBS2 라디오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에서 DJ로 사랑받았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