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 그룹 블랙핑크, 방탄소년단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 9월, 10월, 11월을 각각 수상했다.
13일 오후 7시 Mnet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ITZY(있지) 리아가 진행을 맡은 제10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방송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부터 가수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연 무대를 생략한 채 진행된다.
디지털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 9월은 청하, 10월은 블랙핑크, 11월은 방탄소년단에게 각각 돌아갔다. 청하는 “크리스토퍼와 함께 작업을 한 ‘배드 보이’로 상을 받아서 기쁘다. 좋은 작업 함께할 수 있게 해주신 회사 분들에게 감사하고, 노래 들어주신 리스너 분들에게도 감사하다. 크리스토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인 곡, 아티스트, 음악업계 종사자들에게 시상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Mnet을 비롯해 가온차트 유튜브 채널, 글로벌 케이팝 앱인 뮤빗과 어메이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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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온차트 뮤직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