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SF9 찬희가 음악방송 진행 도중 실수담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전,현직 음악방송 MC 4인방 손범수, 전진, 솔비, SF9 찬희와 함께하는 ‘가요 MC 톱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SF9 찬희는 “저는 MC를 길게 하고 싶다. '음악중심'을 너무 사랑한다. 예능에도 관심이 많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현재 ‘음악중심' MC를 맡고 있는 찬희는 ’탱탱볼 스타일‘로 진행한다고 이전과 다른 차별화 포인트를 짚었다.
그는 “특유의 톤이 있는 것 같다”면서 “진행 스타일을 깨보려고 하려다가 잘릴 뻔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정말 통통 튀지 않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음악방송 진행자는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수인 바. 생방송 진행 도중 실수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찬희는 “진행하다가 발음 실수를 했다. MC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지 않냐. '유료 문자 메시지는 1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고 정확히 말씀드려야 했는데 '유료 멘사 메시지'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이에 찬희는 "시청자 분들이 대체 뭐가 100원이라는 거냐고 해서 죄송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찬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