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김형석 사진=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캡처 |
14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120세 김형석 교수가 출연했다.
김형석 교수는 “60부터 인생이 보람있다. 누가 나한테 묻기를 개인적으로 어떤 나이에서가 제일 행복하고 생산적이고 사회적 보람을 느끼며 살았냐고 물어보면 60-80세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 20년을 빼버리면 내 인생의 반이 없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생의 3단계를
김재원 아나운서는 “인생 3단계에서 보람을 느끼려면 어떤 자세가 있을까”라고 물었고, 김형석 교수는 “내게 있어 제일 소중한 건, 3단계에 가서 60세 이후에 사회지도자로 일했으니 보람이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