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가 출산 후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놨다.
김보미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오랜만에 혼자 셀카. 얼굴이 부은 게 아니라 살이 안 빠져요. 출산하고 금방 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임신하고 20kg 찐 저는.. 아직도 8kg나 남았는데 50kg에서 몸무게가 멈춰있네요. 이대로 멈추진 않겠죠? 벌어질대로 벌어진 뼈들은 언제 돌아와요? 저절로 돌아오나요? 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보미는 차 안에서 손바닥을 펼쳐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손으로 가려질 듯한 작은 얼굴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상큼한 매력을 더한다. 출산 이후 건강한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한다.
한편, 지난해 6월 발레무용가 윤전일과 결혼한 김보미는 지난달 3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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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보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