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씬넘버#’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웨이브,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극본 홍경실, 연출 김형민) 측이 14일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러브씬넘버#’는 23세, 29세, 35세, 42세 연령별 에피소드를 담은 옴니버스형 8부작으로, 그 중 23세편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폴리아모리’를 소재로한 신선한 에피소드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극 중 23세 두아 (김보라 분)는 연애와 이별을 학문처럼 접근하며 폴리아모리에 눈뜬 심리학과 대학생. 폴리아모리는 두 사람 이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새로운 개념의 연애 공동체로, 두아는 갓벽한 피지컬의 다함 (김종훈 분), 스마트하고 듬직한 선배 상우 (김준경 분), 큐티한 매력의 연하남 시한 (김성현 분)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세 남자와의 동시 연애로 본인 기준의 완벽한 연애 이상을 실현 중이다.
하지만 두아의 연애가 계속 달콤하지만은 않을 것 같다. 공개된 스틸 속 소울 메이트 한울 (안정훈 분) 과 두아의 심상치 않은 표정에서 두아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됐음을 짐작하게 한다.
스마트폰을 보며 무언가 심각하게 이야기하는 한울과 놀란 두아의 모습이 향후 공개될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러일으킨다.
MBC가 기획하고 웨이브가 투자한 드라마 ‘러브씬넘버#’는 각기 다른 매력의 4명의 여자 주인공들이 인생의 변곡점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 웨이브를 통해 전 회차 동시 공개되며, MBC 채널을 통해서도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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