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시즌2가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
tvN 관계자는 1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슬기로운 의사생활2'의 첫 대본리딩 보도와 관련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준비하고 있는 단계로 세부적인 일정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1월 중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첫 전체 대본리딩이 예정돼 있다. 당초 지난해 12월 중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결국 첫 촬영을 연기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제를 염두에 두고 기획을 시작했다. 신원호PD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시즌2에 관해서는 2021년 새로운 계절에 돌아올 예정이니 방송을 통해 모든 부분을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하기도.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4, 5월 중 편성 예정이다.
shinye@mk.co.kr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