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 '더 먹고 가' 11회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신현준이 출연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신현준은 강호동과 뜨거운 인사를 나누었다. 신현준은 “강호동과 호형호제 하는 사이”라며 “사실 제성이랑도 친하다”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신현준은 임지호 셰프에게 “선생님을 꼭 뵙고 싶었다 너무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다. 임지호 셰프는 “높은 산까지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다”며 된장차를 대접했다.
이날 신현준은 50의 나이에도 아이를 갖게된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신현준은 "제가 48살에 첫째, 50살 넘어 둘째를 가졌다. 결혼 후 바로 아이가 생길 줄 알
이어 "5년 동안 몸 아픈 어머니들을 고쳐드리는 프로그램을 했는데, 그때 한 어머니가 지리산 정기를 받은 더덕을 선물해 주셨다. 그걸 먹고 아이가 생겼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MBN ‘더 먹고 가’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