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하희라와 결혼생활 동안 부부싸움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한 최수종은 6개월 만에 부부들의 사이를 중간점검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아왔다.
이날 최수종은 배우자를 무시할 땐 어떻게 대처하냐는 질문에 “부부라는 단어를 한 자로 하면 짝. 두 개로 하면 하나. 세글자로는 나란히다. 또, 네글자로 하면 평생친구다. 나란히 함께 목표를 향해가는 평생 친구한테 그런 소리를 하면 무엇 하냐”고 답했다.
이때 팽현숙은 “그럼 하희라 씨와 이혼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냐”고 물었다. 최수종은 헛웃음을 터뜨린 후 “
최수종은 하희라와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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