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가란 김민조 남매가 수준급 외발자전거 타기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겨울방학 기획,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편이 그려졌다.
김가란 김민조 남매는 외발자전거를 타고 ‘장윤정 트위스트’에 맞춰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김가란은 “7살 때 태권도를 배우러 태권도장에 갔는데 그때 외발자전거를 하고 있더라. 외발자전거 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무서워하는데, 전 무섭지 않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가란은 “사람들은 외발자전거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두발자전거보다 안전하다. 두발 자전거는 몸과 같이 넘어지지
김민조는 “전 다섯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열 살이다. 형들도 이길 수 있다. 대회도 나가 봤다”고 말했다.
또한 김가란은 “지금은 제 메달이 많다. 세계 외발자전거 대회에서 우리나라 최연소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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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