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주년을 맞은 아이돌 그룹 갓세븐이 ‘최애돌’ 기부 요정에 등극했다.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갓세븐은 국내외 팬덤을 기반으로 지난 16일 67,059,573표를 받아 제110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갓세븐은 지난 2014년 첫 번째 미니앨범 'Got it?'으로 데뷔했다. 데뷔 기념일이었던 지난 16일 팬덤 아가새는 SNS에 ‘#갓세븐_7주년_고마워’ 해시태그와 함께 “갓세븐 오늘도 사랑해” “아가새는 영원히 함께할 거야” 등 단단한 팬심을 전한 메시지를 남기며 축하했다. 특히 ‘최애돌’ 앱 내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화력이 모아지면서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가뿐히 남겼다.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갓세븐은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이 기부금은 갓세븐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강다니엘이 3,250만 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엑소 2,650만 원, 방탄소년단 2,200만 원, 트와이스 2,150만 원, 쯔위 1,200만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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