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현경이 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에게 받은 정규 10집 앨범을 인증했다.
엄현경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부 앨범 나오심 10집 에픽하이. 역시나 노래 다 짱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쓰라가 선물한 에픽하이 10집 '에픽하이 이즈 히어(Epik High Is Here)'의 첫 번째 앨범 '에픽하이 이즈 히어 上'이 담겼다. 하루 전 에픽하이가 발매한 따끈따끈한 앨범이다.
앨범 표지에는 멤버들의 사인과 함께 미쓰라가 아내 권다현과 절친인 엄현경에게 적어준 멘트가 담겼다. 미쓰라는 'to. 현경. 이제 결혼할 때도 된 듯. 얼른 좋은 사람 만나 청첩장 돌려라"고 장난스레 현
누리꾼들은 "에픽하이 사인 앨범 부럽네요", "얼른 좋은 사람 만나세요", "오늘도 비남 본방사수할게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엄현경은 KBS2 일일 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쌍둥이 언니 유라 때문에 많은 것을 포기하고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는 한유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엄현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