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 형준이 연습생 시절 노래 연습을 소홀히 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크래비티(CRAVITY) 민희, 형준과 원어스(ONEUS) 서호, 시온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크래비티 형준에게 "살면서, 혹은 연습생 시절에 가장 많이 불러본 노래는 뭔가"라고 질문했다. 형준은 머뭇거리며 대답을 못했다. 형준은 "사실 정신을 못 차렸었다. 데뷔한 직후부터 노래를 주구장창 열심히 했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신영은 이어 민희에게 "대표님께 하고 싶은 한 마디는?"이라고 물었다. 그는 "우리 멤버들이 아련한 친구들이 많다. 아련한 곡을 다음에 해보고 싶다. 코로나19 끝나면 맛있는
한편, 크래비티는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CRAVITY SEASON3 HIDEOUT : BE OUR VOICE)'를 발매했다. 원어스도 같은 날 데뷔 첫 정규앨범 '데빌(DEVIL)'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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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