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 사진=TV조선 |
20일 오후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연출 유정준‧극본 임성한, 이하 ‘결사곡’)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성훈이 입을 열었다.
성훈은 ‘신기생뎐’ 이후 약 10년 만에 임성한 작가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첫 작품을 작가님과 했고 오랜만에 함께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작가님은, 내가 아는 작가님은 착하고 솔직하시다”라고 덧붙였다.
임성한 작가는 6년의 공백기를 가졌다. 이에 대해 성훈은 “작가님이 오랜만에 복귀하시는데 원래도 대본을 현실적이고 계산적이고 잘 쓰셨다. 그런데 6년
그는 “이번 작품에 얼마나 열정을 다하셨는지, 얼마나 또 피를 토하며 쓰시는 지 느껴질 정도로 대본이 잘 나왔다. 나도 대본에 맞게끔 그 열정에 보답하게끔 노력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