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양준혁 ♥박현선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김요한과 양준혁이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요즘 양준혁이 세상 제일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고 궁금해했다.
양준혁은 “사실은 나도 진짜 장가라는 거를 못 갈 줄 알았는데 와이프가 생겨서 요즘 조금 (행복하다). 아직 결혼식은 못했는데 같이 살고 있다. 조금 부끄럽다”라고 털어
이어 “결혼식이 두 번 연기됐다. 3월 13일로 날짜를 잡았다. 또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에 함께 나오는 것에 대해서 그는 “같이 사는 친구가 실용음악과를 나와서 카메라에 대한 두려움이 없더라”며 “이 친구한테 네다섯번 까였었다”라고 고백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