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인권(67)이 이웃집과 조망권 시비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맞고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인권은 22일 한 매체에 “기왓장이 우리 집에 있을 리 없다”며 “고소장을 제출해 대응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전인권은 최근 이웃집과 조망권 시비가 붙어 재물손괴 혐의 피의자로 소환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거주하는 전인권은 “옆집이 지붕을 1m 가량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권을 침해했다”며 갈등을 빚던 중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인권은 그러나 “돌은 던졌지 기왓장을 던진 것은 아니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전인권의 삼청동 자택 모습. 사진ㅣTV조선 |
전인권은 산중턱에 위치한 삼청동 집 내부를 방송에서 공개한 바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이 집에서 60년 가까이 살고 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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