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의 재계약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마마무 소속사 RBW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솔라와 문별은 믿음과 기대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마쳤으며, 휘인과 화사도 긍정적으로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라고 멤버들의 재계약 진행 상황을 알렸다.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재계약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와 관련된 추측성 소문과 문의가 많아 공식적으로 진행 상황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연예인의 전속 계약 기간을 7년으로 권장하는 표준계약서를 만들면서 아이돌 그룹의 경우 7년을 기점으로 팀 해체 혹은 존속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난 2014년 6월 데뷔한 마마무 역시 올해 7년차가 되면서 재계약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RBW 측은 “멤버들 모두 마마무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큰 만큼 긍정적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혀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마무는 그간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너나 해', '고고
멤버 솔라와 문별이 이미 재계약을 마친 가운데, 논의 중인 휘인과 화사도 합류해 마마무 완전체를 오랫동안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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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