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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박남정X최정빈, 타고난 끼쟁이들의 라디오 나들이 (종합)

기사입력 2021-01-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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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가수 박남정과 최정빈이 투닥투닥 선후배 케미를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는 가수 박남정과 최정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뮤지와 안영미는 '춤으로 가요계를 들었다 놨다 한 가수',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신'이라는 수식어로 박남정과 최정빈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7일 시티팝 느낌의 컬래버 음반 '다시듣기'를 발매했다.
세월을 비껴간 듯한 박남정의 비주얼에 깜짝 놀란 청취자들은 "너무 어려 보인다"고 메시지를 보내 왔고, 박남정은 동안의 비결로 춤을 꼽았다. 현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춤을 추는 생활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고 말했다.
최정빈은 DJ 뮤지와 비슷한 베레모를 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작은 모자보다는 큰 베레모를 써야 얼굴이 작아 보인다는 그는 "살이 쪘을 때 '살찐 뮤지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 때 실시간 검색어 1위도 했다"고 기뻐했다.
두 사람은 함께 활동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박남정은 "후배의 소개로 제 콘서트에 최정빈 씨가 와서 노래를 하게 됐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 주객이 전도되어 팬들이 저보다 최정빈 씨에게 앵콜을 많이 했다. 그래서 고정 단골 손님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최정빈은 "그때 108kg 정도 나갔는데, 그런 친구가 와서 뛰고 춤을 추니 귀여워 해주신 것 같다"고 화답했다.
팀명 없이 '박남정X최정빈'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은 팀명을 정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음반이 나올 때까지 한 달 정도 걸렸다. 작업 시간이 빠르다 보니 팀 이름을 미처 못 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DJ 안영미는 박남정의 '박',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신인 최정빈의 '갓'을 합쳐 '바깥양반'이라는 팀명을 제안했고, 청취자들은 '투정', '남이와 빈이' 등의 팀명을 보내왔다. 박남정과 15살 차이가 난다는 최정빈은 "박남정 선배님이 제 이름이 앞으로 가는 걸 좋아하지 않으신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시티팝과 청청패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박남정은 "최정빈과 신곡 이야기를 나누려고 할 때, 마침 내가 시티팝을 듣고 있었다. 그래서 시티팝 느낌의 컬래버 곡이 나온 것"이라고 말했고, 최정빈은 "제가 먼저 시티팝을 듣기 시작했고, 선배님은 그 때 이후부터 듣기 시작하셨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청청패션에 대해 최정빈은 "선배님의 연습실에 가면 추억의 포스터가 많다. 그걸 보며 청청 패션을 입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의견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일 MBC '쇼! 음악중심'에 최정빈과 함께 출연한 박남정은 "가장 최근에 한 음악 방송이 7080 콘서트다. 정말 오랜만에 음악 방송에 나갔다"며 "예전에는 한 곡을 하기 위해 방송국에서 하루 종일 있었는데, 요즘엔 자기 타임에 리허설 하고 화면을 보여준다. 이후엔 바로 녹화를 한다. 시간이 절약되어 좋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박남정은 "오늘 즐거웠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역경을 기회로 삼는 국민성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최정빈은 "'다시듣기' 활동은 끝났지만, 다시 새로운 노래로 멋지게 찾아뵙겠다"고 마무리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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