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에게 음란사진을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온 일본의 유명 유튜버 와타나베 마호토(28)가 소속사인 움(UUUM)으로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
일본 오리콘 뉴스는 22일 "전날인 21일 와타나베가 지난해 11월부터 미성년자 여성에게 음란 사진을 보내도록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와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와타나베는 관련 폭로에 대해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거듭되는 문제 행위에 대해서 사죄를
한편 와타나베는 최근 여배우 이마 이즈미와 결혼을 발표했으며, 현재 이마는 임신 중이다. 와타나베 마호토는 23일 현재 총 72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로 힙합 유닛 카이와레 해머로도 활동 중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