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온택트 콘서트장에서 울려퍼진 팬들의 '떼창'에 감동, 눈시울을 붉혔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3일 오후 6시 '2021 SEVENTEEN ONLINE CONCERT 'IN-COMPLETE''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2시간 여 본 공연을 마치고 이어진 앙코르 첫 무대 '겨우'에 이어 캐럿의 합창이 울려 퍼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하는 팬들이 불러주는 자신들의 노래에 세븐틴 멤버들의 눈시울은 붉어졌다. 몇몇 멤버들은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이들은 "이 노래의 주제가 지금과 잘 어울려서 더 감동인 것 같다. 너무 감동이다"라며 좀처럼 말을 잇지 못했다.
이번 콘서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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