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트롯신이 떴다2’의 화제의 주인공 박군이 합류한다.
24일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에서는 15년간 특전사로 근무했지만 뒤늦게 꿈을 이루기 위해 ‘트롯 가수’ 로 데뷔한 박군의 좌충우돌 독립기(?)가 그려진다.
SBS ‘트롯신이 떴다2’ 에서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닌 주인공이자, 히트곡 ‘한잔해’ 로 이름을 알린 박군의 일상에 母벤져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박군은 아침부터 ‘특전사 근육’을 드러내며 군대 정신이 깃든 일상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군이 전역한 후 친한 형님 집에 얹혀살고 있는 사실도 공개됐다. 특히, 형님은 물론 형수님 조카까지 모두 함께 지내는 모습에 녹화장에서는 “형수님이 대단하다” “요즘 저런 분이 어딨어요” 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고마움이 크지만 이젠 더 이상 신세를 질 수 없어 독립을 결심한 박군은 이사 전문가(?) 이상민X오민석과 함께 새 보금자리 찾기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화장실이 밖에 있는 집부터 천장이 기운 집까지 서울 하늘 아래 박군의 예산에 맞는 집을 찾기가 녹록지 않았다.
어려서부터 생계를 책임지기 위
과연, ‘독립청년’ 박군이 상민X민석의 도움으로 마음에 드는 ‘스위트 홈’을 찾을 수 있을지는 24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inye@mk.co.kr
사진ㅣ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