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윤상현이 아빠로 돌아왔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6회는 ‘우리 집은 시크릿 가든’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윤상현의 첫 슈퍼맨 도전기가 펼쳐진다. 삼 남매 단독 육아는 처음인 윤상현의 리얼한 일상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2015년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와 결혼해 나겸, 나온, 희성 삼 남매를 둔 배우 윤상현.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드롬을 만들었던 그가 이번에는 ‘슈돌’로 육아 신드롬 일으키기에 나선다.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 사랑스러운 삼 남매에 반려견 코코, 루니까지 살고 있는 윤삼하우스의 아침은 “사랑해” 인사로 시작됐다고. 이어 처음 보는 텐트마다 방문하며 인사하는 사랑스러운 삼 남매의 모습이 현장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들 삼 남매는 각양각색 개성을 발산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먼저 일곱 살 첫째 나겸이는 동생들과 놀이를 지휘하는 리더십과 막내 희성이의 말을 척척 통역하는 모습으로 큰 누나의 위엄을 뽐냈다고 한다.
이어 다섯 살 둘째 나온이는 남다른 감수성과 못 말리는 아빠 사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아빠와 결혼할래”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랑스러운 둘째의 애교 폭격에 윤상현은 물론 ‘슈돌’ 스태프들 역시 심쿵할 수밖에 없었다는 전언.
마지막으로 네 살 막내 희성이는 마이웨이 발랄한 성격과 보는 순간 모두를 무장해제시키는 꽃미소로 현장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또한 또래 친구들이 좋아하는 만화보다 아빠의 드라마를 더 좋아하는 희성이의 남다른 취향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개성이 넘치는 윤삼남매를 처음으로 혼자서 돌보게 된 윤상현은 꾸밈없는 리얼 육아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고. 그중에서도 처음에는 아이들과 온전히 함께하는 하루에 들떠 있던 윤상현이 ‘윤너자이저’ 삼 남매의 체력에 점점 지쳐가는 모습은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낮잠을 위해 드라이브를
한편 윤상현과 3윤 3색 윤삼남매의 첫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66회는 24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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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