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희 결혼 소감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
김영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제가 꿈같이 지나갔다. 정신을 차려보니 죄송한 마음이 너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별도 공간을 마련해 150분께 식사가 가능했고 행여나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해 답례품도 준비해뒀는데 답례품도 부족하고, 정말 너무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러 오셔서 너무 감사했고 너무 죄송했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인원제한으로 홀의 돔을 닫아 불 꺼진 복도에서 축하해주던 분들도 너무 죄송하고 감사해요. 제 얼굴도 식도 못 보고 가신 분들
특히 결혼식 사회, 축사, 축가를 맡아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덧붙이며 “잘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씩씩하게 인사했다.
김영희, 윤승열은 지난 23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