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오르테가와의 경기를 회상한다.
25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는 정찬성이 출연한다.
정찬성은 지난해 10월 타이틀 매치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오르테가와의 경기에서 판정패했다. 머리에 타격을 입은 정찬성은 “경기 2·3·4 라운드의 기억이 없다”며 블랙아웃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극심한 부담감에 경기 직전 이틀 동안 “1시간 반밖에 못 잤다”라고 불면증을 고백, 한국으로 돌아와 처음 찾은 사람이 다름 아닌 심리학 교수였다고 말했다. 패배 후 “커리어가 끝난 것 같은 마음에 힘들었다”는 정찬성은 폭식을 하며 한 달 만에 20kg가 쪘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찬성은 7초 만에 KO승을 거둔 마크 호미닉전을 언급하며 받은 보너스를 공개,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 보너스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1전 1승의 승률 100%를 자랑
그동안 말하지 못한 정찬성의 오르테가전 비하인드 스토리는 2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강호동의 밥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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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