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배달 어플리케이션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
25일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페이스아이디'에는 (여자)아이들의 리더 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연은 "배달 어플을 많이 쓴다. 하루에 두 번은 시켜먹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또 지금 밖에 나가면 안 되잖나. 절대 안 나간다. 그래서 항상 시켜 먹고 '문 앞에 놔주세요'를 항상 주문서에 적어놓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페이스아이디' 스태프는 "최근에 뭐 먹었는지 한번 보여달라"고 부탁했고 소연은 직접 어플을 켜서 주문내역을 소개했다. 제일 최근에 먹은 메뉴는 도가니탕이었다. 그는 "제가 항상 밥을 많이 안 먹게 되더라. 그래서 좀 건강해야지 하고 도가니탕을 먹었다. 혼자 먹었는데 25000원 어치 시켰다. 도가니탕이 그렇게 비싼 줄 몰랐다"라며 억울해했다.
그런가 하면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는 마라탕이었다. 그는 "하루에 마라탕만 두 번 시켜 먹은 적도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어플 등급을 보여달
한편, 소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11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번(I Bur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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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