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한 가운데,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노홍철은 하차 소식을 알렸다. 김숙이 "노홍철이 더 자유인이 되기로 했다"라고 운을 떼자, 노홍철은 "즐거웠다. 원룸부터 대저택까지 시청자들의 보금자리를 찾는 게 즐거운 일이었다. 정말 많이 졌는데 마지막 가는 날까지 지고 간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노홍철의 하차에 대한 관심은 다음날인 25일에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노홍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구해줘 홈즈' 하차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 제작진과 잘 상의해서 하차를 결정했다"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은 아니다. 기존 출연하던 프로그램에는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노홍철은 2019년 2월 첫 파일럿 방송부터 '구해줘 홈즈'와 함께했으나, 약 2년만에 프로그램을 떠난다.
그런가하면 노홍철은 유튜브 채널 중단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지난 15일 올린 'A-YO! 마지막 영상이 될 수도 있겠네요... 뿅!'이라는 제목의 영
노홍철은 현재 카카오M의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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