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 친엄마 만남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전진이 친모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진은 방송국으로 연락 온 친엄마의 연락처를 받고 전화를 걸었다. 그는 망설이며 전화를 걸었고, 벅차오르는 감정에 쉽게 말을 열지 못했다.
이후 “여보세요”라는 말 한마디 후 전진은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진은 시간이 흘러 친엄마와 만나기로 했다. 그는 친엄마가 좋아할 꽃을 사서 갔고, 3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고 아내 류이서에게
전진은 “수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닮은 게 있었다. 말투, 입맛”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전진은 “어머니가 날 보면서 ‘미안하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을 했다. 나도 힘들었는데 나보다 몇백 배는 더 힘들었겠구나 싶었다”고 언급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