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브레이크가 헤이즈, 윤상, 김이나 등 초호화 아티스트의 지원사격 속 2월 2일 새 싱글로 컴백한다.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싱글 ‘말이 안 되잖아 (Feat. 헤이즈)’를 발표한다. 25일 데이브레이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첫 번째 티저 마지막에 ‘말이 안 되잖아’의 노래와 함께 크레딧에 헤이즈, 윤상, 김이나의 이름이 등장,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말이 안 되잖아’는 이별하기 직전 연인들의 생각,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보컬 이원석과 헤이즈가 서로 대화하듯 주고받는 구성이 인상적인 듀엣곡이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이번 싱글은 윤상이 데이브레이크의 여름 브랜드 공연 ‘썸머매드니스 2019’를 본 후 건넨 곡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해당 데모곡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김장원의 손을 거쳐 멜로디가 완성됐고 김이나가 선뜻 작업 의사를 밝히며 프로젝트에 합류, 가사 작업이 진행됐다. 여기에 김이나의 인연이자 평소 윤상을 존경해 온
한국 대중음악계의 선구자로 불리는 윤상만의 클래식함과 세련됨을 바탕으로 데이브레이크, 김이나, 헤이즈가 함께 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의 음악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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