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28살 아이유(본명 이지은) 측이 악플러에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이유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어제(25일) "당사는 그동안 신고 메일을 통해 한 비공개 카페에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지속적인 악성 게시물이 게시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에 대해서 회사 내 자체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자료를 통해 새로운 증거를 수집했고, 수사 기관에 추가 고소장을 제출해 가해자 다수의 신원을 확보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부 가해자들은 모욕적인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인격 모독 등 무분별한 악플을 지속적으로 일삼아 형법상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 밖의 다수 가해자들도 수차례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초범인 점을 고려하여 교육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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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유는 정규 5집 발매에 앞서 내일(27일) 오후 6시 선공개 싱글 '셀러브리티'를 발표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