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서현진은 지난 2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 집 정리를 부탁하는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서현진의 집은 육아와 유튜브 촬영, 공부할 공간 등을 분리하지 못해 어지러운 상태였다. 그러나 '신박한 정리단'의 도움으로 가족들의 생활습관과 취향에 맞게 완벽하게 재구성됐다.
서현진은 방송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소감을 밝혔다. 서현진은 "출산 직전에 급하게 집을 구해 이사오느라 인테리어도 집정리도 제대로 못하고 지낸지 1년. 코로나 집콕, 신생아 육아에 점점 일상의 공간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온갖 정리 안되는 짐들로 잠식되어 가던 중 평소 좋아하던 프로그램에 출연할 기회가 생겼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단순한 집 정리가 아닌, 출산 이후 멈춰 버린 듯한 제 삶을 깔끔히 정리해준 #신박한정리"라며 "#미니멀리스트 #맥시멀리스트 #남편방송데뷔 #환골탈태"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그는 글과 함께 가족과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방
한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전문의 송재진 씨와 결혼해 13개월된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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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