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현 미투 법적분쟁 종료 사진=DB |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재현에 성폭행을 당했다며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가 패소한 A씨가 판결 후 항소를 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지난 8일 A씨가 조재현을 상대로 낸 3억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 2004년 만 17세의 나이에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
그해 9월 법원은 강제조정을 결정해 양 측에 의사를 물었으나 A씨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의를 제기해 정식 재판이 진행됐다.
한편 조재현은 지난 2018년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뒤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