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최민용이 군고구마 장사 경험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친구 최창민이 함께한 청춘들의 겨울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새친구 최창민이 23년 전 대표곡 ‘짱’과 ‘영웅’의 안무를 완벽하게 마치고 청춘들은 삼삼오오 방에 모여서 메기 매운탕을 맛있게 먹고 휴식했다. 식사 후 양치질을 하러 간 청춘들이 모두 한 방에 모였다.
그 사이, 최민용은 혼자 마당에서 군고구마를 구우며 제작진과 ‘명인의 세계’ 군고구마 편을 찍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중학교 때 친구들과 겨울 아르바이트 삼아서 당시 거금 5만 원을 투자해서 드럼통을 샀다. 전철역 앞에서 군고구마를 팔았다"고 추억을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민용은 “드럼통 안에 고구마를 넣고 마는 게 아니라, 계속 굴려줘야 한다. 조금만 더 오래 놔두면 안에까지 다 탄다. 겉껍질이 얇게 타야 안이 노랗게 익는다”고 설명하며 완벽하게 구운 군고구마를 자랑해 달인 포스를 뽐냈다.
이때 최성국이 마당에 혼자 있는 최민용에게 “너 혼자 누구랑 얘기하고 있냐”고 말해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