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구본승과 구 안구커플 깨알 어필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 최제우(최창민)와 함께한 청춘들(신효범, 박선영, 이연수, 강경헌, 안혜경, 김도균, 김광규, 최성국, 구본승, 최민용)이 빙고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아침 당번과 일출을 걸고 빙고 게임을 펼쳤다. 몸풀기 빙고게임 주제는 연인들이 할 수 있는 것. 최성국, 이연수, 박선영, 김도균 팀이 이별, 양다리, 상견례 등을 적어 1등을 차지했다.
이후 본격적인 빙고 주제는 '신혼여행 가고 싶은 나라'였다. 이에 구본승은 ‘브루나이’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보르네오 섬에 한 번 간 적이 있다. 복지와 국민소득이 아주 좋더라. 여행지는 아닌데 자연이 워낙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성국이 “거기로 신혼여행 가고 싶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