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가 대한축구협회 이사진에 선임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어제(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집행부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올해 서른 넷인 신아영 아나운서가 새롭게 이사진에 합류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 졸업 후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SBS Sports '베이스볼S', KBS2 '볼쇼이영표' 등 스포츠 프로그램은 물론, 최근 STATV '숙희네 미장원', MBC e
특히 다양한 스포츠 선수 인터뷰 경험이 있는 만큼 한국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SBS 스포츠 채널에서 해외 축구팬들과 만나며 '축구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