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홈짐'을 없애버렸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홈짐(집에 만드는 미니 헬스장) 없애버렸다. 이제 다시 마루를 사람 집처럼 보이게 만든다. 하지만 난 여전히 야수다 어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구 브랜드 매장을 방문한 스윙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스윙스는 추운 겨울에도 반팔 티셔츠만 입고 야성미를 내뿜는다. 헬스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한 스윙스는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조치에 따라 헬스장을 다시 열게 되자 홈짐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형님 풍채가 무자비하십니다", "그놈의 야수",
한편, 스윙스는 지난해 11월 에세이 '히트(HEAT)'를 출간했다. 그는 지난 12월 종영한 Mnet 랩 서바이벌 예능 '쇼미더머니9'에 도전해 TOP4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헬스장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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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윙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