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쓰리박' |
스포츠계 레전드 박찬호·박세리·박지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쓰리박'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연출 노승욱 이민지, 이하 ‘쓰리박’)이 공개한 영상에는 국보급 스포츠스타 박찬호·박세리·박지성의 개성이 돋보이는 인터뷰가 담겨있습니다.
먼저 박지성은 활기찬 인사로 인터뷰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축구의 산 역사'라는 소개에 부끄러운지 고개를 푹 숙이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그는 과거 현역 시절 당시 카리스마 넘쳤던 모습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박세리는 ”은퇴하고 나서 운동은…전혀“라며 폭탄 발언을 한 데 이어, 한숨을 쉬며 ”아직도 운동을 또 해? 완전 노(No) 야. 물어보지도 마“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박찬호는 인터뷰 내내 멈추지 않는 토크로 ‘투머치토커’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빨리 감기를 해도 끝나지 않는 LA 일화를 풀어낸 그는
한편 ‘쓰리박’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에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풀어가는 특급 프로젝트입니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은 오는 2월 14일 첫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