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특혜 의혹이 불거진 안승남 구리시장의 아들이 배우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 매체는 지난 27일 ‘SBS 8 뉴스’가 군 복무 특혜 의혹을 제기한 안승남 구리시장의 둘째 아들이 지난 2015년 배우로 데뷔한 안 모 씨라고 보도했다. 안씨는 2015년 웹드라마로 데뷔해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으나,2018년 이후 배우 활동을 하지 않았다. 현재 소속사도 없다.
SBS 뉴스는 이날 안승남 구리시장의 둘째아들이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
이에 대해 안 시장은 2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실 확인이 부족한 흠집내기”라며 “그 복무부대 배치에 관한 사항은 관할군부대 소관사항”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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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