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빌푸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
28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빌푸가 홀로 K-미용실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빌푸는 집안일과 핀란드 친구에게 줄 선물 쇼핑을 마친 뒤 미용실에 갔다.
의사소통이 어려워 행동 등으로 소통을 한 그는 최종적으로 여러 모델 중 김우빈의 헤어스타일로 최종 부탁을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준현은 “저 머리하면 김우빈 될 것 같단 말이야. 우리가 볼 때”라고 말했다.
이어 “영국에서 이발을 하러갔는데 데이비드 베컴처럼 잘라 보고 싶어서 말했더니 ‘I can’t‘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빌푸는 마사지를 받은 뒤 “최고의 마사지였다. 힘을 세게 해서 좋았다”라며 “최고다. 한국미용실 최고다”라고 칭찬했다.
그는 “아주 마음에 들었다. 미용실 때문에라도 한국 자주 와야겠다”라며 19550원이라는 가격을 듣자 “핀란드는 여기보다 5배 비싸다”라고 놀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