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천재’ 현아가 컴백한다. 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는 한편, 연인 던에 대한 깊은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28일 오후 현아 7th 미니앨범 ‘I’m Not Cool’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1년 2개월만의 컴백”이라는 현아는 “온 몸으로 느꼈다. 하루하루가 1년 같았고 빨리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퍼포먼스도 매력적인 곡이다. 하지만 무대에 오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다. 그렇다보니 완벽하게 보여야한다”면서 “실제로는 무대 위, 멋있어 보이는 모습이 쿨하면서 쿨하지 못하게 느껴진다”고 털어놓기도.
그는 “(연인) 던의 존재 자체가 힘이 된다”며 “이번은 시작부터 같이 해줬기에 느낌이 더 남달랐다. 많은
이와 함께 “던과 음악적인 색깔이 다르다. 허나 의견차이를 조율하는 데 있어 큰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현아는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7번째 미니앨범 ‘I’m Not Cool (암 낫 쿨)’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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