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훈이 놀라운 폭풍 성장을 보였다.
김강훈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강훈 13살. 쑥쑥 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벽 앞에서 바른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강훈의 모습이 담겼다. 김강훈은 네온 컬러 티셔츠와 검정색 바지로 멋을 냈다. 그는 2019년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 분)의 아들 필구 역할로 나왔을 때보다 훨씬 성장한 키를 자랑한다. 볼살이 쏙 빠진 대신 아이돌 같은 훈훈한 미모가 빛나는 그의 얼굴은 온화하고 선한 분위기를 풍긴다.
한편, 김강훈은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 어린 구도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김강훈 SNS, 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