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한 작가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의 성공 비결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꼽았다.
29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이하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3', 마이클 피모냐리 감독) 온라인 간담회가 열렸다.
제니 한 작가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라라 진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다. 라라 진의 따뜻한 마음, 용기는 보편적이다. 그래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과 같은 세상에서는 따뜻한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하지 않나? 그래서 우리 시리즈가 많이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제니 한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